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특별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동행세일 기간 중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 특별행사 현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상품이 판매된다.
관계자들이 비대면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동행세일에서 판매되는 8개 제품을 현장에서 소개받고, 제품의 생산자와 판매자에게 궁금한 부분을 묻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360도 전체가 화면으로 구성돼있는 '비대면 소통무대'에 올라 동행세일 참가자들을 비롯한 국민 80여 명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기업 측에서는 네이버와 티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