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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54회 뻔뻔 이아현, 내연남 조순창에 분점 주방장 제안…강세정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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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54회 뻔뻔 이아현, 내연남 조순창에 분점 주방장 제안…강세정 긴장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54회에는 윤민주(이아현)가 내연남 차정건(조순창)에게 분점 주방장을 맡아 달라고 제안하는 가운데 공계옥(강세정)이 두 사람을 경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5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54회에는 윤민주(이아현)가 내연남 차정건(조순창)에게 분점 주방장을 맡아 달라고 제안하는 가운데 공계옥(강세정)이 두 사람을 경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54회 예고 영상 캡처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54회에는 윤민주(이아현 분)가 내연남 차정건(이경호, 조순창 분)에게 분점을 맡아 달라고 제안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기막힌 유산' 5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공계옥(강세정 분)은 부영감(박인환 분)이 차정건 주방장을 생각보다 많이 믿고 있는 것을 보고 걱정한다.
극 초반 부영감은 부루나면옥 분점을 내주면 이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윤민주 때문에 충격 받는다.

앞서 윤민주는 이천 땅을 줄테니 이혼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부영감에게 "부루나면옥 분점을 주면 이혼하지 않고 부백두와 평생 살겠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부설악(신정윤 분)은 야망녀 윤민주에 대한 충격으로 찻잔까지 깨트린 아버지 부영감을 부축한다.

이후 윤민주는 내연남 차정건을 밖으로 불러내 부루나면옥 분점의 주방장을 맡아 달라고 제안한다.

윤민주와 차정건이 내연 관계임을 알고 있는 공계옥은 부영감이 육수 비법을 잔수하려고 하는 등 생각보다 차 주방장을 많이 믿고 있는 점을 걱정한다.

이에 계옥은 부설악에게 "참 대담한 게 육수 만드는 비법을 알려 달라는 거예요"라며 차정건과 윤민주가 부영감 뒤통수를 칠까 우려한다.
그러나 부가온(김비주 분)이 계옥과 친한 부설악을 보고 못마땅해한다.

한편, 차정건은 요리를 하나 만들어서 부영감에게 갖다 준 뒤 "백두 형님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라며 부영감 큰아들 부백두(강신조 분)에게 책임 전가를 한다. 큰아들 부백두를 걸고 넘어지는 차정건을 본 부영감은 실망한 기색을 보인다.

윤민주는 차정건이 있는 주방을 드나드는 공계옥을 부쩍 경계한다.

한편 공소영(김난주 분)과 신애리(김가연 분)는 굿 얘기로 부쩍 가까워진다. 애리는 소영에게 "우리 시댁 가서 식사나 하고 가요"라고 제안한다.

애리가 부루나면옥 근처로 데리고 가자 소영은 "혹시 부루나?"라며 시댁이 부루나냐고 묻는다.

공소영은 부루나에 있는 전남편 차정건과 만나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