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 136가구, 84㎡ 892가구로 총 1028가구 규모다. 분양 일정은 1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수) 1순위, 16일(목)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수), 계약은 8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스마트 리빙시스템도 도입됐다. 세대 내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방문객 확인이나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난방기 조절 등이 가능하다.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LED 조명이 설치됐다.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단지 곳곳에 고화질 CCTV도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됐다.
단지는 대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월드컵대로 연장으로 삼성현로를 통해 수성IC까지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대구 전 권역을 차량을 통해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변으로 대구 한의대, 대신대, 영남대, 중소기업대구경북연수원 등이 있어 출퇴근과 통학여건이 좋다. 경산 내 크고 작은 산업단지도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향후 청약 당첨자에 한해 당첨세대와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