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체력 증진 프로젝트'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래프팅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로 '예뽀(예능 뽀시래기)'로 사랑받는 김선호의 분량이 모두 날아갈 대형 사고(?)가 터진 것. 돌발 상황에 적잖게 당황한 멤버들은 김선호에게 책임을 물으며 몰아세우고, 이에 질세라 위기를 직감한 김선호 역시 "니들이 그랬잖아!"라며 방어에 나서 강 한복판에서 유치한 공방전이 펼친다.
멤버들이 즐겁게 웃고 떠들던 이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게 만든 김선호 분량 실종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김선호가 예능 인생 8개월 만에 처음으로 겪는 돌발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 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예뽀' 김선호를 비롯해 1박2일 여섯 멤버들이 펼치는 '체력 증진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5일(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