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의 음성판정으로 국회는 3일 오후 10시 본회의를 열고 예정대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오 의원은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 내 지역행사에서 확진자인 시민과 악수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민주당은 오 의원과 접촉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의원회관 대기를 요청했다. 검사 결과가 오후 8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본회의 시간도 오후 10시로 연기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