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임상시험 대상자는 39개국 약 5500명의 환자들이다. 임상시험에서는 ▲ 표준요법 ▲ 미국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약 ‘렘데시비르’ ▲ 항말라리아약 하이드록시클로로퀸 ▲ 항에이즈바이러스(HIV)약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와 인터페론의 혼합제를 사용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백신후보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해도 양산이 언제 가능하게 될지는 분명치 않으며 백신이 이용가능하게 될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WHO의 고위관계자 2명은 코로나19 샘플 6만건의 게놈해독 데이터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의 약 30%가 변이의 징후를 보였지만 현시점에서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가 증상을 중증화시킬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