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일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자회사 CEO 등 그룹사 주요 임원 약 50명 만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다른 대상 직원들은 비대면 채널로 참여했다.
우리금융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고객중심 경영 강화, 디지털 혁신, 경영효율화, 그룹 확장과 시너지 등을 하반기 핵심 대응전략으로 수립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연합모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연합모델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금융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연합모델이란 지역사회 단위별로 비영리기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OU를 맺어 구성하는 집합체다.
이번 공모사업은 연합모델 단위로 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총 3개의 연합모델을 선정한다. 선정된 연합모델은 코로나 19피해 회복을 위한 의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 지원, 방역체계 구축과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은 코로나 시대의 산업 현황을 분석한 단행본 ‘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를 출간하고 포스트 코로사 시대를 전망했다. 언택트 기반의 서비스 산업,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IT산업과 투자 시장, 코로나발 타격이 우려되는 전통 산업 등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