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운데 절반은 당정이 마련 중인 6·17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의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6.8%였다.
14.1%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20대와 60대는 '효과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55.8%, 52.8%로 높게 나타났다.
'효과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대구·경북에서 66.2%, 대전·세종·충청에서 60%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부산·울산·경남은 56.9%, 경기·인천 47.8%, 서울 47%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