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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 개 사업체 대상 경제통계 통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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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 개 사업체 대상 경제통계 통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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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6일 202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에 나섰다.
오는 8월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조사는 국가정책 수립에 필요한 광업·제조업, 서비스업, 운수업, 기업활동, 프랜차이즈, 법인기업구조, 소상공인실태 조사 등 7종의 연간 경제통계를 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전국 38만 개 사업체이며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통계적 기법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됐다.

조사는 지방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되며 조사원이 방문 또는 비대면 조사 중 사업체에서 선호하는 방식으로 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11월~내년 2월 조사별로 보도자료 및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공표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