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 가운데 테슬라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200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했다.
테슬라는 6월 10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주당 1000달러를 넘어서며 '천슬라'로 불리기도 했다.
6월 30일 현재 테슬라 주가는 1079.81달러다.
마이크로소프트 16억3600만 달러가 2위를 차지했다.
애플 15억6370만 달러, 아마존 12억3054만 달러 등이 국내 투자자가 많이 사들인 해외주식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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