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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ICT 기술 연계 '시니어케어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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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ICT 기술 연계 '시니어케어 사업' 진출

ICT 및 체계적 운영 기반의 데이케어센터 브랜드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공개
8월 서울, 용인, 수원, 부산, 제주 등 5개 센터 오픈...2023년까지 3000개 센터 확보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용인점'. 사진=한컴이미지 확대보기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용인점'. 사진=한컴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대표 김현수, 홍승필)가 시니어케어 서비스 사업에 뛰어든다.

한컴위드는 6일 ICT기술과 체계적 운영프로세스를 적용한 데이케어센터 브랜드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를 공개하고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위드는 우선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를 오는 8월 17일부터 서울 도봉구점, 수원 팔달구점, 경기 용인점, 부산 해운대점, 제주 서귀포점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3000개의 데이케어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노인들의 바이탈 체크 및 위치 확인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반의 보호자 안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컴위드 김현수 대표는 “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를 통해 국내 데이케어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임과 동시에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으로는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