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이날 오후 1시55분 기준 32%의 예매율로 '#살아있다'를 누르고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3만2050명이다.
연상호 감독 신작 영화 '반도'는 2020년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은 물론 해외 185개국에 선판매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작품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릴 넘치는 액션과 폐허가 된 땅에 돌아온 자 정석(강동원), 살아남은 자 민정(이정현), 미쳐버린 자 좀비들이 선사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관전 포인트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아이맥스(IMAX)를 비롯해 CGV 4DX, ScreenX, 4DX SCREEN, 롯데시네마 SUPER 4D, ATMOS까지 6포맷 특수관 개봉도 확정했다.
여름 극장가 흥행 청신호를 켠 영화 '반도' 개봉일은 오는 15일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