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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대상 수상…19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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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대상 수상…19년 연속 쾌거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3일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수상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3일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수상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지난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을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새롭게 반영한 ‘롯데캐슬3.0’을 선보였으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론칭하며 최고급 주거공간 구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캐슬과 타사 주요 브랜드 아파트의 대표단지를 직접 방문해 ‘홈 비지트(Home Visit)’ 분석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홈 비지트는 거주자의 생활 불편 사례와 주거생활 전반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회사 측은 이 분석 결과를 롯데캐슬의 품질과 서비스 개선안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 적용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롯데건설이 단순한 주택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입증하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롯데캐슬이 고객 마음 속에 항상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