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6일 08시 12분(현지시간)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99% 상승한 6,279.69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마감된 상하이 증시는 4% 이상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비록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경제 회복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유럽증시에서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부분은 렘데시비르와 미국의 코로나 확산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유럽연합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 바이러스 약물인 렘데시비르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 보건기구 (WHO)는 주말 동안 전 세계적으로 20만 건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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