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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6월 PMI지수 발표 앞두고 채권 수익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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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6월 PMI지수 발표 앞두고 채권 수익률 상승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미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기다리며 대체로 상승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미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기다리며 대체로 상승했다. 사진=로이터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미 6월 PMI지수 발표를 앞두고 6일(현지시간) 오전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정부부채 가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를 주시하면서 하락했다.
이날 오전 4시 25분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6923%로 0.015포인트 올랐고,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584%를 나타냈다. 채권 수익률은 채권 가격에 반비례한다.

오전 9시 45분 PMI지수 발표에 이어 10시에는 ISM 비제조업 지수가 나올 예정이다.

이날 미국 13주물 재무부 장기채(540억 달러), 26주물(510억 달러) 경매가 열릴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월 4일 연설에서 "미국은 우리의 가치와 역사, 문화가 빼앗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확진자 및 사망자가 압도적 세계 1위인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13만명이 사망했고, 290만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