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협력 중소건설사에 하도급대금 100% 현금 지급과 조기 지급 등 상생 노력을 꾸준히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상호협력평가’3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동부건설은 성과공유제 수행, 하도급대금 100% 현금 지급과 조기 지급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동부건설은 하도급계약 시 중소협력사가 부담하는 인지세의 70%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민간공사 현장에 전자대금지급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대·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