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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8일부터 ‘유튜브로 WTO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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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8일부터 ‘유튜브로 WTO 강의’

사진=산업통상자원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부터 세계무역기구(WTO) 협정문에 대한 해설 강의를 유튜브에 올리기로 했다.
산업부는 WTO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강의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내부 교육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

자료는 유튜브에서 'WTO 온라인 통상로스쿨'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통하는 세상'이나 '산소통'을 키워드로 찾을 수도 있다.

이 영상은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협정(SPC), 농업협정 등 주제에 따라 2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됐다.

18개 주제의 28편 가량의 영상을 제작, GATT 협정문 강의부터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산업부 통상 분야 공무원이 맡아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협정문에 대한 전문적 해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