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에스엘㈜ 전자공장을 비롯한 18개 특구사업자는 오는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4년간 현대로보틱스 등 협력사업자 로봇을 활용해 14곳에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을 한다.
시는 특구 내 실증을 통해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안전기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특구 지정으로 참여기업의 매출이 1767억 원, 수출액이 1916만달러 각각 늘고 국내외 로봇기업 7개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 2359억 원, 부가가치유발 642억 원, 고용유발 684명으로 추산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