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 되고 있다는 소식에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소식 등이 겹치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 Futures시세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앞서 중국 증시에서는 상하이지수가 5.71% 급등한 3,332.88로 장을 마쳤다. 2년여 만에 가장 상승 폭이 큰 수치다. 상하이수는 중국에서 코로나19 펜더믹으로 기록한 저점 (2,646.81)보다 무려 25.9% 나 급등했다. 중국 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성과가 나타나면서 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미-중이 홍콩보안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중에도 상하이증시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중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 보다 50.9% 상승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양회(兩會) 에서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홍콩보안법 미중 무역전쟁 그리고 은행 자사주 매입 금지 배당 축소, 볼커룰 완화와 고용실망, 그리고 코로나 폭발로 인한 경제 2차 봉쇄 우려 등이 서로 교묘하게 엇갈리면서 뉴욕증시는 물론 코스피 코스닥등이 연일 요동치고 있다. 화이자 아마존 넷플릭스 애플 MS 테슬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이 선전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건, 시티그룹,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애플 MS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나스닥거래소 시카고선물거래소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164.50 +35.50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10474.75 +119.00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22650 +335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6120 +361
비트코인 Bitcoin Futures BTCN0 JUL 2020 JUL 2020 9235 +175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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