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으로 국민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당초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다가 6일부터 전 국민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장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민 모두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이차보전대출 3590억 원, 신규 유동성지원 3조8932억 원,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와 할부유예 1812억 원 등 총 9조6038억 원의 금융지원을 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