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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68회 박하나, 강성민 체포?! 아동약취유인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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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68회 박하나, 강성민 체포?! 아동약취유인혐의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68회에는 차은동(박하나)이 동생 차은찬(유준서)을 몰래 데려간 최준혁(강성민)을 아동약취유인혐의로 신고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68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68회에는 차은동(박하나)이 동생 차은찬(유준서)을 몰래 데려간 최준혁(강성민)을 아동약취유인혐의로 신고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68회 예고 영상 캡처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68회에는 차은동(박하나 분)이 차은찬(유준서 분)을 몰래 데려간 최준혁(강성민 분)을 신고해 경찰 조사를 받게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위험한 약속' 6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은동과 지훈(이창욱 분)의 결혼이 공론화되자 오혜원(박영린 분)은 불안해하고 최명희(김나운 분)는 시어머니 자격을 내세우며 결혼을 반대한다.
극 초반 한광훈(길용우 분)은 지훈에게 "은동이랑 자신 있지?"라며 결혼해서 잘 살라고 덕담한다.

지훈은 은동을 포옹하면서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최명희의 포악한 성질을 알고 있는 강태인(고세원 분)은 은동에게 "회장님이랑 지훈이 믿고 당당하게 행동해"라고 격려한다.

은동은 그런 강태인에게 "언제까지 날 이렇게 지켜보고 챙겨줄 거예요?"라며 애틋해한다.

한편, 차은동은 차은찬을 몰래 데려간 최준혁을 경찰에 고발한다.

과거 은동을 해치기 위한 약점으로 차은찬까지 노렸던 최준혁은 갑자기 부성애로 무장해 자기변명을 한다.
준혁은 은찬을 찾으러 온 은동에게 "엄연히 생물학적 내 자식인 애를 데리고 있었다"라고 주장한다. 오혜원이 보고 있는 가운데 준혁은 "니가 뭘 어쩌겠다고?"라며 은동을 또 모욕한다.

은찬은 누나 차은동을 따라 집으로 돌아간다.

손자를 찾겠다는 욕심이 앞선 민주란(오영실 분)은 오혜원에게 "준혁이 애 누구야? 누구냐고?"라며 찬자로 나타난 유전자 검사 결과 속 아이의 정체를 캐묻는다.
이어 민주란은 은동 동생 차은찬을 떠올리며 "설마 걔 아니지?"라며 걱정한다.

이후 민주란은 차은찬의 머리카락을 확보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은동 몰래 은찬을 장시간 데리고 있던 최준혁은 결국 아동약취유인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된다.

준혁을 체포한 경찰은 앞을 가로막는 민주란에게 "신고가 들어왔다"라고 밝힌다.

이를 전해들은 최영국(송민형 분)은 "뭐 차은동이가 고소를 해"라며 발끈한다.

차은동은 은찬이 최준혁 아들임을 밝히지 않고 지훈과 함께 최명희에게 인사하러 간다. 명희와 한서주(김혜지 분)는 아이까지 달고 결혼하겠다는 은동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은동은 "한 회장님 사람이 돼서 내 손으로 다 쓸어버릴 거예요"라며 부친 차만종의 억울한 죽음과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던 최준혁 일가를 향해 복수를 다짐한다.

마침내 민주란은 아들 최준혁을 살리기 위해 차은동을 찾아간다.

차은동이 한지훈과 정말로 결혼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