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호중의 친모 A씨가 지난해 12월 일부 팬들에게 접근해 '굿 값' 명목으로 3명에게 870만 원을 전달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A씨가 고위 임원으로 있는 지역 클럽에 일정 금액의 가입비를 받고 가입시켰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잇따른 폭로전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전 매니저 B씨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스폰서, 입대 관련 루머가 불거졌다. 김호중 측은 전 매니저가 수익의 30%를 요구했다면서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