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 총 1678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226가구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이 적용돼 입주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였다. 특히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 KTX역 역세권 입지로,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호재로 작용한다.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서대구역사는 연면적 718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역사가 들어서면 서대구 역세권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천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평리중·서부고 등 초·중·고가 위치해 있다. 또 서부보건·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가깝고 홈플러스·하이마트·신평리시장·대평리시장·구평리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다.
단지는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반도 유보라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울러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 뿐 아니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지역 명품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대구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