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기막힌 유산' 5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공계옥(강세정 분)은 설악(신정윤 분)의 속마음을 듣자마자 부영감(박인환 분)에게 불려가고 설악과 어떤 관계냐는 그의 질문에 난처해한다.
계옥을 방으로 부른 부영감은 "내가 몇 번을 넘기려 했는데, 너 설악이네랑 뭐 있어?"라며 설악과 어떤 관계인지 캐묻는다.
이후 계옥은 고백한 부설악을 피하면서 '어쩌지 얼굴을 못 보겠네'라며 혼자 애를 태운다.
한편, 윤민주는 내연남 차정건과 한강 데이트를 하는 등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갤러리에서 우연히 전남편을 발견한 공소영이 "경호씨. 이경호"라며 차정건 본명을 부른다.
소영은 차정건에게 "장원이 아빠 아니예요?"라며 아들 이장원(이일준 분)의 이름을 부르며 전남편 이경호인지 정체를 확인한다.
말미에 부영감은 분점을 내주면 부백두(강신조 분)와 이혼하지 않겠다고 했던 큰며느리 윤민주를 불러놓고 조건을 내건다.
부루나 면옥을 통째로 삼키려했던 윤민주는 부영감 때문에 계획에 차질을 빚자 당황한다.
윤민주는 내연남 차정건이 그토록 싫어하는 계옥의 언니 공소영 전남편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을을 고조시키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