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환자가 130명으로 늘었다.
이 학원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손해평가사 시험 등을 준비하는 곳으로 대부분의 수강생이 40~6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 97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30명 ▲광주사랑교회 19명 ▲일곡중앙교회 17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한울요양원 7명 ▲광륵사 7명 ▲광주고시학원 6명 ▲해외 유입 3명 ▲SM사우나 1명 등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