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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로나 확산에 안전자산 강세...골드 선물 9년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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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로나 확산에 안전자산 강세...골드 선물 9년만에 최고치

한국은행 전시관의 순금 모형.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준범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은행 전시관의 순금 모형.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준범 기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시세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NBC는 7일((현지시각) 미국 금 선물이 온스당 1,809.90에서 0.9 %상승하여 2011년 9월 이후 최고치인 1810.80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로 인한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 정책등의 영향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글로벌 인베스터의 트레이더 인 마이클 마투섹은 CNBC에 “코로나 바이러스와 경제 전망의 불투명한 것이 항상 금을지지하는 요소"로 보인다고 말했다.

라파엘 보스틱 (Raphael Bostic) 애틀랜타 연방 준비 은행 총재는 7일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금과 은의 거래자들은 재정을 확대하는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영향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

또다른 귀금속인 은은 온스당 18.31달러로 0.6 %상승했다.

팔라듐은 온스당 0.8% 하락했고, 플래티넘은 2.8% 상승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