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들어 외국인인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이 바로 SK바이오팜이다. 8일에도 외국인은 9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신풍제약은 항말라리아제인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을 받으면서 최근 주가가 배 이상 올랐다. 알테오젠은 독점기술 수출 계약을 따내며 주가가 급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가 껑충 뛰었다. PER가 코스피 평균보다 낮은 곳은 동아에스티(8배) 바텍(11배), 동아쏘시오홀딩스(12배), JW생명과학(13배), 환인제약(15배), 광동제약(16배) 등이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SK바이오팜 상장 이슈와 맞물려 ‘묻지마 투기성’ 자금이 바이오 종목에 쏠리면서 제약비이오주의 PER는 더 치솟고 있다. 바이오젠, 리제네론, 길리어드 등 미국의 대표 제약·바이오기업 PER은 한국 보다 훨씬 낮다. 뉴욕증시에서.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으로 최근 주가가 크게 올랐다. .
공매도가 부활되면 PER가 높은 한국 제약바이오주는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다음은 코스피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주 리스트 = 오스코텍 , 바이오솔루션 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동국제약 , 유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종근당에스텍파마 한독, 로고스바이오, 테고사이언스 파멥신, 제테마 앱클론 마이크로디지탈 오스테오닉 빅텍셀트리온제약 , 한국비엔씨 , 멕아이씨에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일양약품 옵티팜 대웅제약 엘앤케이바이오 , 이연제약, 이수앱지스 JW중외제약 일동제약 애니젠 유틸렉스 나이벡 유앤아이 , 루트로닉 유유제약알리코제약, 강스템 바이오 텍인트론바이오 , 경보제약대원제약 녹십자 웰빙한국유니온제약 녹십자엠에스 보령제약 메디톡스 대웅제약 등이 주목받고 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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