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8일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올해에도 약 29억 달러에 달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 주식 1590만 주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버핏은 평상시 자신의 재산 중 99% 이상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해왔으며, 그 중 대부분은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세상을 떠난 아내 수전 톰슨 버핏이 설립한 자선 단체, 그리고 그의 세 자녀들이 각각 운영하는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버핏은 기부이후에도 약 675억 달러에 달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식 24만8734주를 보유하게 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