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사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9년 처음 도입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2기 시민감사관은 국민의 참여 기회를 보다 넓히기 위해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제1기 시민감사관 중 연임된 13명과 5월 대국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7명으로 구성됐다.
제2기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1년간 사립대학교 종합감사 등 교육부가 진행하는 각종 감사와 조사에 감사관으로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