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는 모리스 툴로치(Maurice Tulloch) CEO가 심각한 가족의 질병을 이유로 사임한 후 후임자로 보험업계 베테랑인 블랑을 후임 CEO로 임명했다.
아비바는 블랑의 임명으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구조개혁의 위한 길을 열었다고 업계전문가는 지적했다.
블랑은 “나는 평상시와 같은 사람이 아니며 평소와 같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기에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여성들은 직장으로 돌아왔을 때 경력을 발전시키는데 여전히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우리는 그 속도를 높이고자 하며 가장주부의 핸디캡을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