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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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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새로운 변화와 서비스로 주거문화 발전 기여 성과 인정받아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3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 만족 혁신 활동을 전개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표준협회는 대우건설이 2003년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한다’는 친환경 철학을 담은 브랜드 ‘푸르지오’를 출범시킨 후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대적인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고객 각자의 본연의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은 차별화된 설계상품을 제공하는 Be Unique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를 의미하는 Be Right ▲입주자를 위한 배려와 공경의 맞춤형 서비스를 의미하는 Be Gentle ▲입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 시키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뜻하는 Be Smart 라는 4대 프리미엄 상품군도 함께 발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면서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푸르지오에 사는 입주민들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택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3만 4744가구의 주거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민간주택 공급 1위 건설사’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