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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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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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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학문 단위의 전략적 혁신과 특성화를 위해 ‘단과대학 및 학과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인 ‘CAU2030’과 연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 또한 그 일환이다.
18개 단과대학∙학과에서 교육 혁신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구상하여 제출한 자료의 심사를 거쳐 7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단과대학 사업은 약 1억 원, 학과(부/전공) 사업은 약 5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향후 2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중앙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백준기 중앙대 교학부총장 겸 다빈치학습혁신원장은 “단과대학 및 학과 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구성원들이 대학 발전을 주도하며, 고유의 미래 교육체계를 갖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