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요 앱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인도의 토종 앱들이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CNBC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고개발책임자(CPO)를 맡고 있는 수미트 고쉬 칭가리 공동창업자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단기적으로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처하기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다음주께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쉬 CPO는 “곧 들어올 것으로 보이는 신규 자금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중국과는 전혀 무관한 돈”이라면서 “지금도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마찬가지고 중국 돈을 투자 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