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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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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 개최

학교 과학실, 지능정보기술 기반 탐구키움터로 변화 시동

대전봉산초등교 증강현실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빛의 굴절과 마산제일고 디지털 방사능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토론 수업 모습. 사진=교육부이미지 확대보기
대전봉산초등교 증강현실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빛의 굴절과 마산제일고 디지털 방사능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토론 수업 모습. 사진=교육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9일 오후 3시 학교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운영학교 교사 86명이 참여해 창의융합형 과학실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학교 과학실을 구상하고, 지능형 과학실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증강현실·디지털 탐구기기 활용의 과학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과학교육 방법과 탐구 실험활동의 변화를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취한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의견은 지능형 과학실 추진을 위한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교육부는 지능정보사회의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현장 변화를 위한 정책 수립 단계부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