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웃렛 개념을 구현하고 고객 중심 마케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에는 사내 E-biz 사업부를 두고 온사이트 시스템(공급자가 직접 유지·보수를 해주는 서비스)을 개발해 아웃렛 최초로 온라인몰 ‘마리오몰’을 오픈했다. 마리오몰은 현재 830여 개의 브랜드와 약 19만 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이후 2018년 4월에는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해 전관에 복합 체험형 콘텐츠와 문화 휴식공간을 강화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그 영역은 국내‧외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창립 40주년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