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창립 40주년' 마리오아울렛,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공유
0

'창립 40주년' 마리오아울렛,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마리오아울렛이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 쇼핑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마리오아울렛이미지 확대보기
마리오아울렛이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 쇼핑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이 9일 열린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 쇼핑몰 부문 대상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웃렛 개념을 구현하고 고객 중심 마케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뤄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공개했다.

2016년에는 사내 E-biz 사업부를 두고 온사이트 시스템(공급자가 직접 유지·보수를 해주는 서비스)을 개발해 아웃렛 최초로 온라인몰 ‘마리오몰’을 오픈했다. 마리오몰은 현재 830여 개의 브랜드와 약 19만 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이후 2018년 4월에는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해 전관에 복합 체험형 콘텐츠와 문화 휴식공간을 강화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그 영역은 국내‧외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창립 40주년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