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ontan 등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누산타라라이프( Nusantara Life) 보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누산타라라이프를 통해 지와스라야 보험의 구조조정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와스라야 보험은 인도네시아 국영보험사로 지급 불능 상태에 빠져 이곳에서 상품을 계약한 현지 교민들은 보험금 약 500억 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지와스라야 보험은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영업점에 판매 창구를 마련하고 보험을 판매했으나 현지 교민들은 하나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알고 가입해 불완전판매 논란이 있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