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딸 신고해 경찰 소재파악 중

공유
3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딸 신고해 경찰 소재파악 중

박원순 서울시장.이미지 확대보기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의 딸이 9일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현재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박 시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9일 일정을 모두 취소했으며, 몸이 좋지 않아 출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시장 휴대폰과 전원은 오후 6시 현재 꺼져 있는 상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