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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공모주] 엠투아이코퍼레이션 : 국내 최초+최고의 스마트팩토리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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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공모주] 엠투아이코퍼레이션 : 국내 최초+최고의 스마트팩토리솔루션

M2I Corporation은 스마트HMI, 스마트SCADA를 연계한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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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엠투아이코퍼레이션에 대해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동사는 스마트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스마트SCADA, 스마트팩토리솔루션 등을 개발 보급해왔다.

엠투아이코퍼레이션(M2I Corporation)은 스마트HMI, 스마트SCADA를 연계한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동사의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은 현장 생산장비와 최상위 시스템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해왔다. 이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수 요소다.
동사는 1999년 설립된 20여년의 업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 HMI기업으로 국내 최초 산업용 HMI를 개발했다. 자체 개발 제품과 탁월한 기술 지원 등 고객 대응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시장을 확대 중이다.

특히 동사의 스마트팩토리솔루션 플랫폼은 추가 비용이 없이 연결가능하며 통신 프로토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기존 설비를 활용할 수 있는 등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필요한 비용 절감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높은 범용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레퍼런스 등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더불어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확대와 자체 개발 SW기반 제품으로 높은 수익성까지 확보했다.

공모희망가액은 1만5600~1만8900원, 예상 시가총액은 1310억~1587억원으로 제시됐다. (신주)공모금액은 130억~158억원으로 전망된다. 공모자금은 신사옥 건축을 위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2020년 7월29일이다,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사회적 변화 수요 증대, 적용 산업군 확대, 해외시장 확대 등을 사업목표로 삼고 있다.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성장은 매우 자연스러운 변화로 평가된. ‘코로나19’ 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요구의 변화가 다양해지며, 스마트팩토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또한 반도체 산업 중심의 고객 수요에서 각 산업의 고도화에 따라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제약/바이오 산업군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대형유통기업과 대리점 영업강화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수요 증대와 함께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의 2020년 실적 역시 호조를 지유지하고 있다. 2020년 1분기 매출액 78억원(전년동기 대비 33% 성장), 영업이익 32억원(전년동기 대비 70% 급등, opm 41%) 등 외형성장과 수익성 확대를 기록했다. 2분기 역시 성장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예상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2020년 PER(주가수익비율)의 11.7~14.2 배 수준이다.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9일 기관투자자 대상 IPO수요예측에 돌입했다. 333만5000주를 공모할 계획으로 공모 희망밴드는 1만5600~1만8900원, 공모금액은 520억~630억원이다. 9~10일 수요예측, 16~17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1999년 설립된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제조업 공장 등에서 사용되는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제조 회사다. 각종 공장 자동화 감시제어시스템을 개발해 삼성전자·LG화학 등 국내 대기업 뿐 아니라 에어프로덕츠 등 외국계 기업에도 제품을 납품해 왔다. 최대주주는 벤처캐피탈(VC) 코메스인베스트먼트로 지분율은 97.8%다. 2018년 이 회사 지분 100%를 인수하며 대주주로 올랐다. 당시 인수가는 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공모가를 밴드 상단에서 결정 할 경우 단숨에 5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 코메스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56억원, 2019년 21억원의 배당을 받았으며 이번 구주매출로 473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