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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열애설, 아야세 하루카 "단순 친구 사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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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열애설, 아야세 하루카 "단순 친구 사이" 부인

배우 노민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노민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노민우(34)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35)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9일 노민우의 생일 직전 아야세 하루카와 비밀리에 불고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해 열애설을 재점화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는 지난해 3월께 도쿄의 한 고기집에서 극비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발매되는 '프라이데이' 최신호를 통해 두 사람이 고깃집에 시간차를 두고 들어가는 사진을 공개한다고도 밝혔다.

지난 1일에도 일부 일본 매체들은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야세 하루카 측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부인했다.

노민우 소속사 또한 "좋은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노민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없이 "아무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우 노민우와 최근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일본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노민우와 최근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일본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했다. 트랙스 탈퇴 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신의 선물-14일', '검법남녀 시즌2', 영화 '쌍화점', '명량' 등에 출연했다.

노민우와 열애설이 난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NTV 계열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했다. 그밖에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등에서 활약했으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