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서비스는 해피툭(HappyTuk, 대표 양민영)이 맡는다. 해피툭은 지난 2012년 설립돼 대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일본, 태국 지사를 운영한다.
아바(A.V.A)에는 폭파, 탈출, 섬멸 모드 등 원작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고유 콘텐츠들을 우선 선보이며, 이후 대만 현지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한편, 아바(A.V.A)는 지난 2010년 대만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대만 웹진 ‘게이머닷컴’에서 FPS 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9년 7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아바는 현재 대만을 포함해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