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을 앞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선수 71명, 구단 직원은 12명이다.
30개 구단 중 28개 구단에서 확진자가 나왔을 정도로 코로나19가 퍼져 있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개막한다.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초미니 시즌'이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코로나19 우려로 시즌을 포기하고 있다.
최근 쌍둥이 아빠가 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도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 시즌 불참을 결정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