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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유은혜 부총리, '아동·청소년 안전 대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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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유은혜 부총리, '아동·청소년 안전 대책' 간담회 개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한다.  사진=교육부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한다. 사진=교육부 제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관련 관계 부처는 지난 12일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 직후 위기아동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범부처 '아동·청소년 보호·안전 대책 긴급 TF(특별전담팀)'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다섯 차례 회의를 개최하면서,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방안과 법령 정비 사항 등을 비롯한 아동·청소년 보호·안전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 밖에도 기관 간 정보가 단절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정보연계 작업반'을 TF내에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그동안 교육부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관계부처 TF에서 마련한 대책의 주요사항과 전수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유 부총리는 위기 아동과 청소년을 발견하고 보호·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업무담당자와 현장 전문가를 만나 직접 청취한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복지부·여가부·법무부·경찰청도 함께 참석해 부처별로 진행되고 있는 사항을 공유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