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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에콰도르, 스마트시티 과야낄 투자유치로 경제위기 헤쳐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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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에콰도르, 스마트시티 과야낄 투자유치로 경제위기 헤쳐 나갈 계획

에콰도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에콰도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에콰도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몰리면서 경제적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에콰도르는 2004년부터 스마트시티로 육성해 온 과야낄에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해외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에콰도르 정부를 통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투자 유치 계획은 외국 기업들, 특히 IT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실상 영구 임대에 해당하는 '99년 간 부지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들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콰도르의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사업은 크게 주목받고 있지 않지만, 정부에서는 정보통신기술 포럼과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으로 에콰도르 정부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사업 분야에 꾸준한 투자와 투자유치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