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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WHO 코로나 2차 펜데믹 비상사태, 신규 확진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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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WHO 코로나 2차 펜데믹 비상사태, 신규 확진자 사상 최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상최대로 늘었다고 발표하는  WHO 사진=뉴시스 제휴 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상최대로 늘었다고 발표하는 WHO 사진=뉴시스 제휴
[속보] WHO 코로나 2차 펜데믹 비상사태, 신규 확진자 하루 23만명

코로나 2차 펜데믹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만 명을 넘어섰다.
WHO가 13일 일일 상황 보고서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3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23만명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가 기록됐던 지난 10일 22만8천여 명을 크게 넘어선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 수는 대륙별로 미주가 14만2천992명으로 가장 많았다. 동남아시아(3만3천173명), 유럽(1만8천804명), 아프리카(1만7천884명) 등의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만6천81명으로 가장 많았다.

WHO는 코로나 확신자수가 계속 늘어나면 2차 펜데믹을 선언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