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여름방학예술교실 '무한 예술 팩토리' 운영

서울시교육청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가 여름 방학에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 예술 장르를 이용해 무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름방학 예술교실 '무한 예술 팩토리'를 진행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8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방학 기간에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무한 예술 팩토리'는 시각과 움직임, 소리, 영상 등의 장르에 스마트 펜슬과 전자패드, 타이벡(신소재) 등 디지털 기기와 신소재 등을 융합해 참여자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무한예술팩토리는 예술 세계를 탐구해 나만의 표현 기법을 찾아내고 창작품을 만드는 콘셉트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분야별 전문 예술강사 8인과 음악장르에서 전문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사)올림이 참여해 영화와 패키지 디자인, 디지털 드로잉, 영상제작, 뮤지컬 등 예술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디지털 융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예술교실 '무한 예술 팩토리는 8월 3~21일 운영되며, 신청은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sen.go.kr/crezone2)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22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이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