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비상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는 '생활비 및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41.7%,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12.2%,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 17.9% 등으로 조사됐다.
'남은 대학시절 기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12.7%,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11.6%, ‘빚을 갚기 위해’ 3.7% 등의 응답도 있었다.
그러나 90.5%는 '코로나 이후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어려워졌다'로 밝혔다.
이유로 ▲'코로나 전과 비교해 아르바이트 자리가 없어서' 55% ▲'희망직무에 지원자가 많아서' 22.2% ▲'아르바이트를 구했더라도 언제 실직‧해고될지 몰라서' 4.5% 등을 꼽았다.
‘본인이 지원한 부문에 총 몇 명의 경쟁자가 지원했는지’ 물은 결과, 1명을 모집하는 아르바이트 자리에 평균 13.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