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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창고에서 50대 직원 분신,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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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창고에서 50대 직원 분신,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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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12일 저녁 8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식품업체 창고에서 불이나 약 2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50대 직원 A씨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 등에게 전하는 말이 담겼다.

불은 냉동창고 건물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2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