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빌 제조공장은 미국에서 조립된 모든 도요타자동차의 3분의 1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도요타는 2억8800만 달러를 투자한 이번 공장확장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요타는 이번 확장은 17년 전에 엔진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 헌츠빌 공장에서 5번째 확장공사라며 12억 달러 규모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로 약 450명이 추가로 고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진생산이 연간 90만대로 늘어나면서 총고용 인원은 1800명이 넘게 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