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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대구 북구 '대구 오페라 스위첸' 929가구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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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대구 북구 '대구 오페라 스위첸' 929가구 이달 분양

전용면적 84㎡ 단일형 아파트 854가구, 주거용오피스텔 75실 공급...스위첸 디자인 2.0 적용

KCC건설이 이달 분양 예정인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투시도. 사진=KCC건설이미지 확대보기
KCC건설이 이달 분양 예정인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투시도. 사진=KCC건설
KCC건설이 이달에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 오페라 스위첸'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고성동1가 5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49, 7개 동아파트 전용면적 84 85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5 규모이다.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올해 상반기 KCC건설이 리뉴얼 작업을 거쳐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 버전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KCC건설은 “차별화된 특화 설계의 적용으로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고급미와 현대감각을 갖춘 미래지향시그니처 외관을 자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에서 대구역 인근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주변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등 40층대의 주상복합 7000가구 이상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신흥주거지 형성과 함께 고층 스카이라인을 구축할 전망이다.

일부 가구에는 풀베이(Full-Bay)의 최신형 설계를 도입한다. 풀베이 설계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채광·통풍·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천정 높이를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2.45m로 적용하고, 대형 드레스룸과 서재, 욕조가 있는 욕실로 설계된 럭셔리 마스터룸(일부 가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키즈), 스포츠, 문화(컬처)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해 어린이용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설치, 어린이집과 맘스카페의 연결 설계, 조망과 채광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스크린골프장이 적용된다.

이밖에 대구 최초로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펫그라운드를 비롯해 건식사우나, 야외테라스, 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단지 반경 1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고품격 문화·여가 시설을 두고 있으며,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대형 마트와도 가깝다.

여기에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한 2023년 경부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대구역을 통해 대구·경북 도시간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게다가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침산생활권 문화생활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민운동장, 오페라하우스 옥산로~호암로 테마거리 등 침산생활권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달성공원역, 북구청역,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인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교통, 자연, 학교, 행정, 생활환경까지 갖춘 신규 단지라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면서 분양 실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달 선보일 예정인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85-1들어선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